
테크랩스는 운세 플랫폼 점신(Jeomsin)의 오퍼월형 콘텐츠 상품 ‘럭키버스(Luckieverse)’를 기반으로 토스(Toss) 미니앱에 리워드형 운세 콘텐츠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스 이용자는 앱 내에서 총운, 재물운, 건강운, 띠운세, 별자리 운세, 지정일 운세, 행운의 번호, 포춘쿠키 등 점신의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즐기고, 콘텐츠 이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시청한 뒤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다.
‘럭키버스’는 오퍼월(Offerwall)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로, 높은 사용자 몰입도와 우수한 광고 참여율, 재방문율, 이용자 만족도를 특징으로 한다. 해당 포맷을 도입한 앱이나 웹사이트는 일간 활성 이용자(DAU) 증가, 재방문율 향상, 광고 수익 분배를 통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Google AdMob, Ad Manager, AdSense, AFP 등 주요 광고 솔루션과의 통합 연동을 지원해 운영 효율과 수익화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한편 토스는 금융 중심 플랫폼에서 생활형 ‘슈퍼앱’으로의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토스는 미니앱 내에 단순 보상 지급을 넘어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콘텐츠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혜택을 얻는 구조를 설계, 플랫폼 내 콘텐츠 소비 흐름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더 나아가 럭키버스를 통해 앱 체류 시간 증가와 광고 수익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고, 이탈 최소화와 반복 방문 유도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테크랩스 점신 관계자는 “이번 토스와의 협업은 운세 콘텐츠와 광고•사용자 경험(UX)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모델로, 이용자가 광고를 ‘본다’기보다 콘텐츠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험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맷의 오퍼월형 콘텐츠를 확대해 플랫폼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