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1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 출발했다. 전일 최고치 경신 이후 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8.06포인트(0.85%) 오른 3342.59포인트로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고 3344.70포인트를 터치하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6억 원, 122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59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83%), 운송장비/부품(1.33%), 제조(1.29%) 등이 강세를 주도했고, 오락/문화(-0.46%), 운송/창고(-0.22%), 음식료/담배(-0.3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3.45%), LG에너지솔루션(3.08%)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KB금융(-0.94%), 두산에너빌리티(-0.64%), 신한지주(-0.15%)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8포인트(0.13%) 오른 834.08포인트로 나타났다.
개인이 965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3억 원, 178억 원 '팔자'로 나타났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0.95%), 파마리서치(1.87%), 에코프로(0.51%) 등이 강세였고, 알테오젠(-1.75%), 펩트론(-1.36%), 레인보우로보틱스(-0.52%) 등이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