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정부는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과 2025년도 연례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연례협의는 국제통화기금 협정문에 따라 회원국 경제 상황 점검을 위해 국제통화기금과 회원국 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회의다.
국제통화기금 미션단은 기재부·문체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중기부·금융위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뿐 아니라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등을 방문해 한국 경제 상황과 전망, 새 정부 경제정책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션단은 오는 2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튿날인 24일에는 기자 회견을 통해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