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의 ‘표정 있는’ 밥솥. (사진제공=쿠첸 )
쿠첸은 표정 알림 기능으로 밥솥의 상태를 알려주는 ‘표정 있는’ 밥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표정 알림 기능은 △취사 △보온 △대기 △세척 4가지 모드에 따라 바뀌어 밥솥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취사가 완료되면 갓 지은 맛있는 밥맛을 알리 듯 웃는 모습으로, 장시간 보온 시에는 6시간 단위로 표정이 달라져 보온 경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대기 상태나 절전 모드에 진입하면 잠을 자는 것처럼 눈을 감은 표정으로 전환된다. 자동 세척 기능을 통해 세척이 끝나면 다시 웃는 모양으로 돌아온다.
쿠첸 관계자는 "자사 브레인, 그레인 밥솥 광고에서 표정이 들어간 밥솥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밥솥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기능에 상태별로 바뀌는 귀여운 표정이 사용성을 높이고 재미를 더해줘 1인 가구나 MZ세대 등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