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 정수를 담고 있는 ‘산토리 위스키’ 고숙성 제품을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2일부터 VIP 전용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산토리 패키지(3종)를 판매한다. 더 쇼케이스는 작년 11월 최초로 선보인 신세계백화점의 VIP 고객 대상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우선 시그니처 패키지는 산토리의 대표 위스키인 야마자키 12년과 18년 2종,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고숙성 인기상품 하쿠슈 12년, 야마자키 18년, 히비키 21년 3종, 마스터 패키지는 최상위 라인업인 하쿠슈 18년, 야마자키 25년, 히비키 30년으로 이뤄져 있다.
산토리는 1899년 설립자 토리 신지로의 이름을 딴 와인 수입상 토리상점으로 시작해 1923년 현대적인 의미의 회사를 설립해 2023년에는 100주년을 맞았다. 일본 위스키 수요가 폭증하며 품귀 현상이 이어졌고, ‘야마자키 55년’은 2020년 홍콩의 한 경매에서 11억원에 낙찰되며 산토리 위스키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