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이후 진행 상황 직접 확인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 남자 결승전을 관람한 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한미 관계가 긴장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속 이후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5일에는 백악관에서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다”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은 법에 따라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