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정부청사 드론 폭격…전쟁 후 처음

입력 2025-09-07 2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현지시간) 러시아 드론 공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러시아 드론 공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에 있는 정부청사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청사가 직접 공격당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텔레그램에서 "처음으로 정부 청사 옥상과 상층이 적의 공격 탓에 훼손됐다"고 밝혔다.

키이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정부청사는 우크라이나 행정부 주요 부처가 입주해 있으며 주요 장관 집무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정부청사 본관이 불에 타 3명이 사망했다.

러시아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서방으로부터 종전 협상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5,000
    • +0.02%
    • 이더리움
    • 4,541,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4.53%
    • 리플
    • 3,031
    • -0.13%
    • 솔라나
    • 197,100
    • -0.61%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2%
    • 체인링크
    • 20,830
    • +2.7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