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현지시간) 러시아 드론 공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텔레그램에서 "처음으로 정부 청사 옥상과 상층이 적의 공격 탓에 훼손됐다"고 밝혔다.
키이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정부청사는 우크라이나 행정부 주요 부처가 입주해 있으며 주요 장관 집무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정부청사 본관이 불에 타 3명이 사망했다.
러시아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서방으로부터 종전 협상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