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현대무벡스로 한 주간 50.11% 급등한 7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무벡스는 기계 업종 내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 물류 및 로봇 관련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에프알텍으로, 한 주간 46.46% 올라 2730원에 마감했다. 이어 올릭스는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을 둘러싼 기대감에 43.53% 뛰며 8만87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티에스아이로보틱스(41.23%), 제닉스.로보틱스(41.04%), 메드팩토(40.00%), 엘앤씨바이오(35.75%), 오성첨단소재(32.26%), 케이엔알시스템(27.77%), 뉴로핏(26.54%)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가장 크게 떨어진 종목은 넥스트칩으로 반도체 장비 업종 약세와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며 한 주간 25.96% 하락해 2695원에 거래를 마쳤다.
뒤이어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2.67% 하락한 1만3300원에 장을 마쳤고, 좋은사람들은 18.78% 내리며 1994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셀비온(-18.52%), 코퍼스코리아(-18.49%), 샤토시홀딩스(-17.85%), SGA(-15.37%), 누보(-14.38%), 에르코스(-13.92%), 브이티(-13.88%) 등이 낙폭이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