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한 달간 생명존중 캠페인

입력 2025-09-05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강남구)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10일(오전 9시~ 오후 2시) 수서역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구와 수서경찰서, 청소년심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자살예방 홍보부스 △비대면 우울증 검사(PHQ-9) △나를 위한 칭찬카드 만들기 △청소년 마음건강 체험 ‘마음교신소’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일(오전 9시~오후 4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는 구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함께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로 정신건강돌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 19일(오후 3시~6시) 도산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정신건강 홍보부스와 힐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3일(낮 12시~4시) 개포3동 나눔한마당에서는 ‘내 마음의 건강점수는?’ 자가검진, 희망 메시지 뽑기, 정신건강 키워드 만들기, 룰렛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구는 경찰과 협력한 현장 예방활동도 병행한다. 경찰과 함께 강남구 경찰서·소방서·보건소와 공동명의로 강남역 인근 고층건물에 서한문을 발송해 자살 수단 차단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함께 번개탄 판매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살 다빈도 장소인 고시원을 점검해 고위험군 발굴에도 나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살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주변의 위기 징후를 세심히 살피고, 이를 지원 체계와 연결하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85,000
    • -0.48%
    • 이더리움
    • 3,474,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85%
    • 리플
    • 2,100
    • +0.43%
    • 솔라나
    • 130,600
    • +3.16%
    • 에이다
    • 393
    • +3.15%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0.96%
    • 체인링크
    • 14,710
    • +2.29%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