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용, 이진우, 전아영 학생이 지난달 27일 전국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에서 제안한 법안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 신곡중학교)
부산 신곡중학교 학생 3명이 ‘전국 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신곡중학교 박성용, 이진우, 전아영 학생(지도교사 김다랑)은 2025년 전국 학생 모의국회 사전 공모전에서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과 수종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총 113건의 법률 제·개정안 중 9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최우수 4팀은 지난달 27일 국회 체험관에서 열리는 모의국회 본회의에 참여해 제안한 법안을 발표할 기회를 얻었다.
청소년 모의국회는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민주적 법률 제정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청소년들이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민주적 의사소통과 정치 원리를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