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올해 추석 징검다리 휴일에 연차를 쓸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어때가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이용자 64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징검다리 휴일에 연차를 사용해 최장 10일 연휴를 만들 계획이라 답했다.
추석 연휴 평균 해외여행 기간은 6일 정도로 나타났으며 해외여행 계획 이유로는 '올해 남은 마지막 장기 연휴 기회(36.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 여행보다 좋은 가성비(26.4%)', '올해 첫 해외여행(21.6%)' 등으로 나타났다.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로는 45.3%가 '동남아시아'를 선택했으며 이유로는 '부담 없는 거리(30.4%)', '저렴한 물가(15.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