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AI 캐치프레이즈 도입…경영 혁신 가속화

입력 2025-09-03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프로가 인공지능(AI) 캐치프레이즈로 ‘Play AI, Fly EcoPro’를 내걸고 AI를 활용해 경영 혁신에 속도를 낸다.

에코프로는 최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 투표로 선정된 ‘Play AI, Fly EcoPro’는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즐겁고 친근하게 AI를 업무에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출한 박병규 에코프로비엠 품질경영팀 책임은 “AI는 이제 모든 산업은 물론 개인의 실생활에서도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즐겁고 유쾌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며 “모든 임직원이 AI를 즐겁게 활용하다 보면 회사의 가치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 이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고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캐치프레이즈를 사내외 콘텐츠 제작과 행사, 이벤트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코프로는 올해 ‘AI혁신실’을 신설하고 AI 기술을 제조, 연구개발(R&D), 사무 분야 등 업무 현장 전반에 도입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AI 도입 부서 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제조·품질 부문에서는 생산 운영 고도화와 AI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제조 생산성 30% 향상,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최적의 연구설계 대안 도출 및 실험 자동화를 통한 연구개발 효율성 3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최근 가족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워크숍에 AI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조 AI 도입전략 및 트렌드’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는 등 AI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AI는 경영혁신의 알파이자 오메가”라며 “경영 전 부문과 그중에서도 특히 제조, 품질, 연구개발 영역을 중심으로 신속히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송호준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각자 대표이사 최문호, 김장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4,000
    • -3.05%
    • 이더리움
    • 4,530,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61%
    • 리플
    • 3,041
    • -3.28%
    • 솔라나
    • 199,200
    • -4.37%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2.03%
    • 체인링크
    • 20,400
    • -4.4%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