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지속가능 상생' 앞장

입력 2025-09-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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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의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의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삶의 질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을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12곳에 총 6700만 원 상당의 보장구를 후원했다. 후원에는 개인별 신체 조건과 생활환경에 맞춘 특수 휠체어와 자세보조용구 등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첫해 3400만 원 규모로 후원을 시작한 후 매년 지원을 확대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9억2000만 원에 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흰지팡이’ 제작 후원도 200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일반 접이식 제품 대신, 가볍고 휴대성이 높은 안테나식 흰지팡이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5400만 원 상당의 흰지팡이를 전달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8억7000만 원에 이른다.

노후 복지시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창호 교체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신망애재활원 여성 생활관 ‘사랑관’에 8000만 원을 지원해 창호 51개를 친환경 단열창 ‘휴그린 창호’로 전면 교체했다. 이에 단열과 누수, 곰팡이 등으로 불편을 겪던 거주자 41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해교육 프로그램 ‘희망글빛 한글교실’도 개설했다. 또 독거노인 급식·도시락 배달과 사랑의 연탄 나눔, 아동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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