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몰레드 송으로 제품 판매 ‘호조’

입력 2009-08-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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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휴대폰' 아몰레드가 고가 프리미엄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일개통 3000여대를 기록하면서 '아몰레드 뮤직컨텐츠'를 앞세운 삼성전의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아몰레드 송' 뮤직비디오가 공개 4주만에 온라인 영상 조회수 1700만회, 마이크로사이트 방문자수 52만 명을 기록하는 등 그동안 선보여온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중 가장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유이 등이 부른 '아몰레드 송'은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10위권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다. 또 '아몰레드 송' 뮤직비디오는 영어 버전, 일반인이 부른 버전, '식탐'을 주제로 한 패러디편, 댄스 강습편 등 관련 UCC가 유튜브(YouTube)에도 활발히 업로드 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소비자들이 기술명인 'AMOLED'를 '아몰레드'로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도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효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AMOLED'를 탑재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됨에 따라 업계는 물론 경쟁사들 사이에서도 '아몰레드'라는 용어가 사용될 것이란 전망하면서 '보는 휴대폰' 카테고리 내에서 애니콜의 리더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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