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은 1일 국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 비중을 25%까지 상향 조정했다.
다양한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의 영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발전연료 수입가격 예측으로 대국민 전력요금 절감' 방안을 제시한 장희필 AI데이터추진부 차장에게 돌아갔다.
이 사례는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발전 원가를 낮춰 궁극적으로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전설비 자재 관리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해 고객 민원을 해결하고 무정전 서비스 실현에 기여한 '스마트 재고관리로 고객만족도 95% 달성' 사례 등도 주목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혁신 과제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