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3100선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08포인트(1.35%) 떨어진 3142.93에 마감했다.
개인은 3462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4억 원, 193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4.51%), 보험(1.44%), 음식료 및 담배(0.93%)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의료 및 정밀기기(-3.21%), 전기 및 전자(-3.04%), 기계 및 장비(-2.8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2%), 한화오션(3.93%), HD한국조선해양(2.09%)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3.01%), SK하이닉스(-4.83%), 두산에너빌리티(-3.40%) 등은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1포인트(1.49%) 내린 785.00으로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1억 원, 686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57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알테오젠(3.76%), 휴젤(4.75%), HLB(2.52%) 등은 강세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07%), 펩트론(-3.07%), 파마리서치(-3.09%), 리가켐바이오(-4.82%) 등은 약세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