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부터 AS까지 강화"⋯삼성전자, 새 'AI 구독클럽' 선봬

입력 2025-09-0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 전용 ‘블루패스’ 케어서비스 도입
결제 수단 확대∙구독 기간 선택 폭 넓혀
업계 최다 22개 제휴 혜택 제공

▲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블루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혜택이 강화된 'AI 구독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블루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혜택이 강화된 'AI 구독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끌어올린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 ‘AI 구독클럽’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최신 인공지능(AI) 가전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전용 케어서비스 ‘블루패스’ △다양해진 결제 수단 △업계 최다 제휴 혜택 등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블루패스는 설치부터 AS까지 전 과정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올인원 2.0’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 가능한 ‘AS 패스트트랙’ △방문 시 가전 1대 추가 점검이 가능한 ‘하나 더 서비스’ △AI 사전케어 알림 △스마트싱스 세팅 △시간 맞춤 설치(4분기 적용 예정)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 방식도 다양해졌다. 기존 신용카드 외에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제휴카드 4종(삼성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을 통해 월 최대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 기간은 가전의 경우 3∼6년, IT 제품은 2∼4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선납 결제와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결제도 지원한다.

구독 고객에게는 교통·통신, 여행·공항, 레저, 교육, 식품·레스토랑 등 5개 분야 22개 제휴 파트너사의 혜택이 제공된다. 매드포갈릭, CGV, 더라운지, 현대오일뱅크, SK 스피드메이트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할인·포인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주 금요일 삼성닷컴에서는 ‘구독 프라이데이’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휴 브랜드 할인 쿠폰과 갤럭시 제품을 증정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구독 서비스는 고객 편의 강화와 선택의 폭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구독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다양한 신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70,000
    • -0.48%
    • 이더리움
    • 4,94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1.62%
    • 리플
    • 3,041
    • -2.75%
    • 솔라나
    • 202,900
    • -1.22%
    • 에이다
    • 675
    • -2.8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67%
    • 체인링크
    • 20,990
    • -2.1%
    • 샌드박스
    • 21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