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보험 리딩그룹 처브의 계열사인 라이나생명보험이 2025년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상품·계리,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 40여 명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접수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라이나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입사한다.
채용 기간 중에는 서울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와 본사 채용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는 9월 12일 광화문 본사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채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부분 보험사들이 경력채용을 선호하는 가운데 라이나생명은 모기업 처브그룹의 지원을 기반으로 인수 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며 인재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어려운 취업 시장에서 학업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신규지원자들 역시 준비된 인재인 만큼 이번 채용의 슬로건은 '넌 이미 프로야!'로 정했다.
라이나생명 채용 담당자는 “채용 시장이 경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학업에 성실히 임한 인재를 선발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핵심”이라며 “라이나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