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대기업보다 혁신성·성장성 낫지만...'불안정성' 인식 여전

입력 2025-08-27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처기업협회가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벤처기업 대국민 인식조사' 중 '벤처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에 대한 조사 결과. (자료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벤처기업 대국민 인식조사' 중 '벤처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에 대한 조사 결과. (자료제공=벤처기업협회)

국민 10명 중 6명은 벤처기업의 전반적인 인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성과 성장성면에서 벤처기업이 대기업보다 우수하다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안정적이지 않다는 부정적인 인식 역시 강했다.

27일 벤처기업협회가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벤처기업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8%가 벤처기업의 전반적인 인상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부정적 인상은 3.5%였다.

연상되는 벤처기업 이미지(1+2순위)로는 ‘창의적이다’(46.5%)가 가장 높았고, ‘혁신적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한다’(39.3%), ’도전적이다‘(36.1%)가 뒤를 이었다. 대기업과의 비교에서도 벤처기업은 ‘혁신성’(70.9점), ‘직무환경’(70.3점), ‘성장성’(70.1점)이 우수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안정성’과 ‘국가 경제 기여’ 측면에서는 대기업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벤처기업의 영향력에선 ‘신기술 개발 및 기술 혁신’(72.6점), ‘미래 경제 성장동력 창출’(71.3점), ‘신산업 개척’(70.6점) 모두 70점을 넘어서 벤처기업을 신기술·신산업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벤처기업 취·창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응답자의 39.6%가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의향 없다’는 13.2%에 그쳤다.

추천 이유(1+2순위)로는 ‘자신의 아이디어·역량 발휘’(46.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38.4%), ‘다양한 경험·경력 축적’(30.1%), ‘성과에 따른 보상의 기회’(27.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추천하지 않는 이유(1+2순위)로는 ‘기업의 낮은 생존율·불안정성’(67.4%)이 높게 나타났다. 벤처기업이 안정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컸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엔 75.7%가 ‘필요하다’고 봤다.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2.4%에 그쳤다. 가장 필요한 지원 분야로는 ‘R&D 지원’(26.1%)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규제 완화 지원’(16.4%), ‘자금 조달 지원’(14.1%), ‘창업 지원’(13.2%)순으로 답했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국민 다수가 벤처기업을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창업’, ‘고위험 투자처’라는 인식이 있다”며 “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벤처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야 할 때다. 벤처 창업 촉진과 우수 인력 유입으로 벤처생태계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311,000
    • +5.92%
    • 이더리움
    • 3,758,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360,700
    • +5.1%
    • 리플
    • 2,050
    • +6.77%
    • 솔라나
    • 159,900
    • +6.25%
    • 에이다
    • 331
    • +6.77%
    • 트론
    • 463
    • -1.28%
    • 스텔라루멘
    • 286
    • +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3.37%
    • 체인링크
    • 17,790
    • +4.22%
    • 샌드박스
    • 54.92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