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은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세계 1위 종합비철금속 제련 기업의 ‘그린메탈’ 비전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원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한 과정부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의 현황과 비전 등을 알릴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전환(Conversion), 순환(Circulation), 연결(Connection), 탄소제로(Carbon-Free) 등 4가지 전시 테마를 선정하고 △통합 밸류체인 디오라마 △대형 스크린 4개 △전략광물 전시모형 △온산제련소 수소지게차 △키오스크 콘텐츠 △AI 기반 폐기물 선별로봇(로빈) △4족보행 AI 안전관리 로봇 등을 선보인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탄소 배출 없는 그린메탈 생산을 위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과 자원순환 사업이 호주와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그린에너지-그린수소-자원순환-그린메탈로 이어지는 고려아연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