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삼성서울병원, 디지털 의료 기술 협력 업무협약

입력 2025-08-25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병원 구축 및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혁신 가속화

▲ (왼쪽부터)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 (왼쪽부터)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한국로슈진단은 삼성서울병원과 ‘디지털 의료기술의 확대를 통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의료 기술의 임상 현장 활용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22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 차원철 데이터혁신센터장, 최종수 디지털혁신담당, 박형두 임상유전체검사센터장, 로슈진단 랜스 리틀(Lance Little)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아그네스 호(Agnes Ho) 아시아태평양지역 성숙시장(mature market) 대표,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 윤무환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전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디지털 의료기술 개발부터 임상 적용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디지털 제품 및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고, 의료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환자 중심의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단장은 “이번 협력은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의료진을 지원하고 환자 치료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이 미래 의료의 핵심이라고 믿는다”며 “의료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충족하고 환자 중심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50,000
    • -1.04%
    • 이더리움
    • 4,713,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3.12%
    • 리플
    • 3,107
    • -4.31%
    • 솔라나
    • 206,700
    • -3.5%
    • 에이다
    • 653
    • -2.97%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60
    • -1.75%
    • 체인링크
    • 21,180
    • -1.94%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