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수민, 김경진 부부. (출처=김경진SNS)
개그맨 김경진이 쌍둥이 아빠가 된다.
22일 김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됩니다”라며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진과 그의 아내 전수민이 초음파 사진을 든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김경진은 “곧 만나자, 쌍둥이 아가야”라고 적어 겹경사를 알렸다.
전수민 역시 “제 안에 아가 둘 심장이 뛰고 있다”라며 임신 14주 차임을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개그계 선배 문천식은 “뜨겁게 축하한다. 제수씨 극진히 모셔라”라고 말했고 신성, 이상호, 황영진 등 동료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경식과 전수민은 지난 2020년 부부의 연을 맺으며 모델과 개그맨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난임을 알렸고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소식이 알려지며 큰 축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