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상 10년 만의 방한, 9월 8일께로 조율 중”

입력 2025-08-22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면담도 검토”

▲안규백 국방부 장관(왼쪽)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EPA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왼쪽)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EPA연합뉴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이르면 다음달 8일께 한국을 방문해 안규백 국방장관과 한일 방위장관 회담을 갖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성사된다면 방위상의 방한은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는 애초 지난해 12월 방한을 추진했으나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무산됐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2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나선다. 양 정상은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방침이다.

9월 방위장관 회담에서는 북한을 염두에 두고 안보 협력의 유지 및 강화를 논의하고, 한일 및 한미일 협력 틀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군사 협력 문제도 테이블에 오른다.

아울러 나카타니 방위상은 국방부가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다자 안보 회의체인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하는 한편, 남북관계를 담당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