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국내 최초 CNT 난방필름 일본서 안전인증 획득

입력 2009-08-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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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이엔씨는 21일 국내 최초로 CNT난방필름에 대해 일본의 정부공인인 ‘전기안전인증(S JET)’을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엑사이엔씨는 일본 가정주택의 필수품목인 바닥난방 시장진출을 추진해 왔는데,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일본 전기안전인증 획득이 선결 조건이었다.

엑사이엔씨는 일본전기용품시험소와 일본품질보증기구로부터 ‘CNT 기술력 및 제품풀질’에 대한 인정을 받아 일본 전기안전인증(S JET)을 획득한 것.

엑사이엔씨는 일본 바닥난방 시장 진출의 관문인 일본 전기안전인증을 받음과 동시에, 일본내 바닥난방 전문기업인 ‘니혼바이오텍’과 'CNT 난방 필름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전격적으로 체결했다.

니혼바이오텍은 일본 가정용 난방시장에서 선도업체여서, 엑사이엔씨는 니혼바이오텍을 통해 CNT 난방 필름 매출을 극대화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일본 바닥난방 시장은 연간 1,300억엔(한화 1조7천억원) 규모로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JET 인증획득과 일본 선두권의 난방업체와의 독점계약으로, 일본 난방시장에서 CNT난방필름을 석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진출 성공에 이어, 중국, 러시아 및 CIS(구소련 독립연합)지역 국가들과도 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CNT난방필름 관련 해외 수출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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