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重, 수급 악화...기관·외인 매도로 연일 하락세

입력 2009-08-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버행 이슈와 자회사에 대한 증자 우려 등으로 연일 하락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함께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는 등 수급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은 21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2000원(2.91%) 떨어진 6만3400원에 거래되면서 보합일 하루를 포함해 나흘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만 9.56%(6700원) 하락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최근 2주(10거래일)간의 주요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현재까지 110만여주를 내다 팔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외국계 매물도 3만여주가 나오면서 좀처럼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자회사 두산엔진의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의 증자 우려와 함께 산업은행 보유지분 753만여주의 오버행 이슈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또한 회사 상황이 이러함에도 김태우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진들이 대거 스톡옵션 행사에 나서면서 주가 고점에 대한 우려도 주가 약세의 악재로 작용했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5,000
    • -1.43%
    • 이더리움
    • 4,224,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55%
    • 리플
    • 2,779
    • -3.04%
    • 솔라나
    • 184,000
    • -3.87%
    • 에이다
    • 547
    • -4.2%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70
    • -4.37%
    • 체인링크
    • 18,240
    • -4.55%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