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94포인트(0.82%) 하락한 3151.34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41억 원, 개인이 1267억 원 순매수 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396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상의 3자 회담이 성사될지 기다리며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인 끝에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30포인트(0.08%) 내린 4만4911.8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5포인트(0.01%) 밀린 6449.15, 나스닥종합지수는 6.80포인트(0.03%) 오른 2만1629.7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0.98%), 음식료 및 담배(0.38%), 부동산(0.23%) 등이 오르고 있지만 전기 및 가스(-5.01%), 기계 및 장비(-3.64%), 건설(-3.1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1.04%) 등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94%) 내린 790.5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19억 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 원, 36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18%)가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2.50%), 펩트론(-3.09%), 리가켐바이오(-2.19%) 등은 내림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