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올여름 또 하나의 ‘생귤 시리즈’를 선보였다.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일부터 ‘생귤 타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귤 콩포트와 신선한 생귤,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진 타르트 위에 바삭한 치즈 타르트를 더해 풍성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8000원으로, 본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성심당은 앞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생귤시루’와 ‘생귤롤’을 차례로 출시하며 ‘생귤 시리즈’를 확장해왔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생귤시루’는 4만000원에 판매되며 케익부띠끄 본점뿐 아니라 롯데점, DCC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생귤롤’을 출시했다. 촉촉한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귤 콩포트, 생귤이 가득 담긴 롤케이크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1인당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출처=성심당 케익부띠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성심당 케익부띠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