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박사' 윤무부 교수, 뇌경색 투병 중 오늘(15일) 별세⋯향년 84세

입력 2025-08-15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뉴시스)
▲15일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뉴시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15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0시 1분경 경희의료원에서 향년 84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힘겨운 시간을 보냈으나 재활에 성공, 올해 초까지도 방송으로 근황을 전해왔다. 하지만 지난 6월 뇌경색이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9년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해 뇌경색이 오던 2006년까지 후배 양성에 힘썼다. 이후 2014년까지 명예교수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동물학회 이사(1990), 문화체육부 문화재전문위원회 전문위원(1994~1995), 유엔 평화홍보대사(2001) 등을 지냈으며 ‘한국의 새’(1987), ‘한국의 텃새’(1990), ‘한국의 철새’(1990), ‘새박사 새를 잡다’(2004),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2007) 등 조류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새 사랑을 드러냈고 대중에게는 ‘새 박사’로 통했다.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뒤에도 휠체어를 타고 새를 찍으러 다니는 등 끝나지 않은 새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김정애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빈소는 경희의료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7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다시 시동⋯롯데·포스코 2파전 속 삼성 변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56,000
    • +0.22%
    • 이더리움
    • 4,58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953,500
    • +0.42%
    • 리플
    • 3,038
    • -1.33%
    • 솔라나
    • 204,700
    • +2.3%
    • 에이다
    • 573
    • +0.35%
    • 트론
    • 441
    • -1.12%
    • 스텔라루멘
    • 330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10
    • -1.02%
    • 체인링크
    • 19,370
    • +0.05%
    • 샌드박스
    • 172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