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현장을 가다] 대한생명 신정 브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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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지점장 "일은 재밌게" 동기 부여 교육·테마 여행 주력

"일은 재미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소득이 괜찮은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개발과 투자를 하지 못하는 설계사 직원들에게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한생명 신정 브랜치(Branch) 강병호 지점장은 5년 전 지점장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철학이 있다. 바로 '일은 항상 재미있게 해야 한다'는 것.

특히 강 지점장은 동기를 부여해주는 교육 방식과 테마여행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아침마다 자신의 5년 뒤, 10년 뒤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확고한 목표와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설계사들과 함께 횡성, 춘천, 강촌 등 당일코스로 기분전환을 시켜주기도 하며 매 분기마다 매니저(SM)들과 1박2일로 워크샵을 다녀오기도 한다.

또 지점장을 시작하기 전 남성 설계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침마다 포인트를 잡아주는 '영업노하우 전하기'도 열심이다.

그는 "보험영업은 연애하는 과정과 같다. 데이트할 때 상대방에게 시간을 내고 관심을 갖다보면 점점 가까워지는 것처럼 설계사와 고객과의 관계도 친근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때 전사 통틀어 꼴찌 수준이었던 신정 브랜치를 보험 유지 부분에서 1~3위까지 끌어올렸으며 현재 재적 기준 22명의 설계사들은 평균 300~320만원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강 지점장이 무섭게 변할 때도 있다. 조직의 분위기를 흐리거나 출퇴근이라는 기본적인 규율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바로 제재가 들어가는 것.

강 지점장은 "설계사들은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출근도 안하는 등 자칫 근무태도가 흐트러질 수 있다"며 "직장이라는 소속감을 갖게 하기 위해 규율 부분을 엄히 다루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제야 힘든 고비를 넘겼고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평가하는 강 지점장. 특히 지난달 실적이 전 분기에 비해 2단계 올라감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이달에도 포상금을 기대할 만큼 괜찮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그는 "영업은 마약 같은 것이라 한번 높은 소득을 맛보면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며 "결국 내가 할 일은 설계사들이 잘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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