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4.5% 급등·日 1.7% 상승

입력 2009-08-20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4% 이상 급등하면서 전일 낙폭을 모두 회복했으며 일본 증시도 미국 및 중국 증시 상승 영향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0일 현재 전일보다 4.52%(126.00p) 급등한 2911.58을 기록했으며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3.62%(6.78p), 3.87%(18.37p) 뛴 194.17, 493.54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신규 대출 제한 조치에 따른 경기 회복세 지연 우려로 최근 급락장을 이어가면서 올해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미국 증시의 상승과 중국 증권감독위원회가 증시 급락을 막기 위해 뮤추얼펀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급등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76%(179.41p) 오른 1만383.41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해 중국 증시 급등세에 따라 상승폭을 키웠다.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인펙스 홀딩스(+2.85%)와 신일본석유(+1.92%), 미쓰이 물산 등 자원 관련주가 무더기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9.99%)와 도시바(4.95%), 자동차의 마쓰다(3.46%), 전기전자의 산요전기(4.05%)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15,000
    • -1.6%
    • 이더리움
    • 4,210,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31%
    • 리플
    • 2,776
    • -3.21%
    • 솔라나
    • 183,600
    • -4.03%
    • 에이다
    • 546
    • -4.8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40
    • -5.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