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금융업 '매수'·전기전자 '매도'

입력 2009-08-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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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 신세계 '사고'...삼성전자 · 삼성중공업 '팔고'

외국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만에 매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수세에 힙입어 코스피지수는 1.97% 상승, 1576.39를 기록했다. 상해종합지수, 일본니케이225지수 등 아시아 주요지수들도 동반 상승세가 이어졌다.

20일 오후 3시 마감 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84억원 순매도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1000계약을 사들였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업을 중심으로 은행, 전기가스업, 의약품, 음식료, 의료정밀 등에서 순매수를 나타냈고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운수자비, 화학, 건설업 등에서 순매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조을 중심으로 화학,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등을 사들였고 IT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터넷, IT하드웨어, 유통 등을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모비스(312억원)를 중심으로 신세계(242억원), 하이닉스(206억원), 삼성전기(141억원), OCI(12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593억원), 삼성중공업(461억원), 삼성물산(299억원), POSCO(297억원), 호남석유(25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CJ오쇼핑(16억원), 태웅(15억원), 테크노세미켐(11억원), 유니슨(10억원), 신화인터넥(8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다날(32억원), 태광(25억원), 다음(22억원), 서울반도체(19억원), 루멘스 (11억원)를 팔았다.

▲2009년 8월20일 외국인 순매수·순매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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