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월세 가장 비싼 곳은 어디?...평균 월세 ‘58만원’

입력 2025-08-12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10개 대학 평균 월세 58만1000원...관리비 7만5000원

(다방)
(다방)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의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가 작년 대비 4.5% 하락해 지난달 기준 58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주요 대학 중 평균 월세 및 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7월 기준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서울 주요 대학 인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58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60만8000원) 대비 2만7000원(4.5%) 하락했다. 평균 관리비는 작년 7만3000원에서 올해 7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원(3.3%)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 인근 월세(70만 9000원)와 관리비(10만 1000원)가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36.0%씩 올랐다. 이어 원룸 월세는 △경희대 63만4000원 △서강대 61만7000원 △연세대 61만4000원 △고려대 59만9000원 △한국외대 58만2000원 등 순이었다.

1년 사이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한양대 인근이었다. 작년 동월(55만 원) 대비 올해 57만5000원으로 4.5% 올랐다. 고려대 인근 지역은 58만 원에서 59만9000원으로 3.3% 올랐다.

가장 큰 월세 하락 폭을 보인 곳은 서울대 인근으로, 전년 동기(50만 원)에서 15.4% 떨어진 42만3000원을 기록했다.

평균 관리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고려대학교 인근으로, 지난해 7월(7만 원)과 비교해 올해 18.6% 오른 8만3000원을 기록했다.

다방 관계자는 “최근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는 하락했지만 평균 관리비는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대학가에 주로 거주하는 청년층과 1인 가구는 월세뿐만 아니라 관리비도 고정 지출인 만큼 월세가 줄었더라도 실질적인 주거 부담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붉은 말의 해…‘말띠’ 경제인들 달린다
  • "文정부 때보다 더 뛰었다"…무섭게 오른 서울 아파트값
  • 2025 금융시장 결산…주식·메탈 질주, 달러는 8년 만에 최악
  • 사상 첫 7000억 달러 시대…반도체 호황에 수출 사상 최대
  • 고등어 한 손 1만 원 넘었다…수입산 가격 급등에 밥상 물가 ‘비상’
  • 뉴욕증시,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차익실현에 하락…나스닥 0.76%↓
  • 단독 ‘큰 꿈’의 맥락은 어디였나…통일교 진영 행사에 기념사한 박형준 부산시장
  • “새해엔 쇼핑 어떠세요”⋯백화점업계, 신년맞이 정기세일 돌입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99,000
    • +0.4%
    • 이더리움
    • 4,34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1.77%
    • 리플
    • 2,718
    • +1%
    • 솔라나
    • 181,800
    • -0.27%
    • 에이다
    • 511
    • +3.6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4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70
    • +2.33%
    • 체인링크
    • 18,040
    • +0.67%
    • 샌드박스
    • 164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