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부, '노동자 감전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25-08-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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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 미얀마인 근로자 감전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압수수색에 나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수사전담팀과 노동부 성남지청은 이날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와 하청업체인 LT삼보 서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과 노동부는 이날 압수수색에 총 70여 명을 투입했다.

양 기관은 사고가 발생한 양수기의 시공 및 관리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 현장 안전관리 계획서,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4일 오후 1시 34분께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1공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미얀마 국적 30대 근로자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다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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