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햄스트링…KIA 김도영 이대로 시즌 아웃?

입력 2025-08-08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이 복귀 3경기 만에 다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올 시즌만 벌써 세 번째 햄스트링 문제다.

김도영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볼넷과 3회 우전 안타로 타격감을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5회말 수비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 근육 뭉침 증상으로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검진 여부는 경과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햄스트링은 일단 손상되면 재발 위험이 큰 부위다. 근육 회복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 강도가 높아질 경우 통증이 재발할 우려가 크다.

김도영은 개막전이었던 3월 22일 NC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1단계 손상을 입고 약 한 달간 재활했다. 4월 복귀 후 한 달 만인 5월 27일 키움전에서는 오른쪽 햄스트링 2단계 손상을 당해 두 달 이상 이탈했다. 그러다 2일 1군에 복귀해 5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복귀 3경기 만에 또 햄스트링 문제를 드러냈다.

경기 후 김도영은 절뚝임 없이 걸어 나왔지만 반복되는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구단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상태를 살필 방침이다. 팬들과 팀 역시 시즌 막판 중요한 시기에 핵심 타자의 부상이 장기화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 KBO MVP이자 KIA의 중심 타자인 김도영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0.330, 7홈런, OPS 1.008을 기록 중이다. KIA는 이날 롯데에 6-5로 승리했지만 김도영의 이탈 가능성이라는 뼈아픈 대가를 치렀다. 향후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잔여 시즌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김도영 (연합뉴스)
▲김도영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22,000
    • +0.31%
    • 이더리움
    • 3,02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91%
    • 리플
    • 2,044
    • -1.73%
    • 솔라나
    • 126,900
    • +0%
    • 에이다
    • 387
    • -1.02%
    • 트론
    • 424
    • +1.92%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1.25%
    • 체인링크
    • 13,300
    • +0.68%
    • 샌드박스
    • 12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