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7일 LH에 따르면 이한준 사장은 5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장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새롭게 취임하면서 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국토부 장관이 발표되는 대로, 저의 거취를 임명권자(국토부 장관)에게 일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올해 11월 3년 임기가 끝난다.
이 사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절차를 거쳐 사표를 수리한 뒤, 차기 사장 공모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