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애인이 직접 경영하며 창업의 꿈 키워가는 ‘누구나 카페’ 문 연다

입력 2025-08-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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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 누구나 카페 공동대표 4인과 함께 한 기념촬영. (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 누구나 카페 공동대표 4인과 함께 한 기념촬영. (사진제공=마포구)

장애인이 직접 사장이 되어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상점, ‘누구나 카페’가 지난 8월 6일(수) 마포구청 지하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마포 누구나 카페’는 뇌병변, 정신, 지체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가 있는 4명의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이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매니저도 함께 근무한다.

장애인 대표들은 직접 고객 응대부터 음료 제조는 물론, 재고관리와 회계까지 카페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립과 창업의 꿈을 실현해 나간다.

‘마포 누구나 카페’의 힘찬 출발을 위한 개점식에서는 시음 행사를 통한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개회식,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개점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공동대표가 직접 매장을 책임지고 경영하는 것은 기존 장애 카페의 보호적 고용 형태를 넘어선, 진정한 자립 지원의 모델이 된다”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는 믿음으로,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누구나 카페’가 생겨나 장애인이 사회에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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