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쌀 소비 촉진 앞장선다

입력 2009-08-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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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 달 19일까지 '임금님표 이천쌀'과 '해남 땅끝마을 쌀' 소개 방송을 집중 편성해 모두 20kg들이 8만 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임금님표 이천쌀과 해남 땅끝마을 쌀 각 5만포대씩 10만포대를 확보해 9월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이르면 8월 말까지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GS홈쇼핑은 "쌀 판매를 위해 14분짜리 미니 프로그램을 제작, 인기 프로그램 사이 사이에 편성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며 "20kg들이 한 포대에 4만9900원(자동주문 전화 이용시)으로 시중가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성했으며 주문 후 도정에 들어가 산지에서 무료 배송한 점도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은 이에 따라 판매예정분인 10만 포대 판매를 조기에 달성하는 것은 물론, 홈쇼핑 방송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GS홈쇼핑 김대열 식품팀장은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 해 연간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을 정도로 소비자의 호응이 좋다"며 "일회성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쌀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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