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존·초미세먼지 예보 알림 서비스 확대… 오전 5시 예보 추가

입력 2025-08-06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톡 기반의 대기오염 예측정보서비스  (사진제공=부산시청 )
▲카카오톡 기반의 대기오염 예측정보서비스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용주)이 고농도 오존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예측 정보 알림 서비스'의 제공 방식을 이달부터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하루 한 차례 제공되던 '나쁨 이상' 수준의 예보 알림은 이제 전날 오후 5시뿐만 아니라, 당일 오전 5시 예보까지 포함해 총 2회 발송된다. 이는 보다 정확한 실시간 관측 자료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정확도 높인 예보… “당일 오전 5시 자료가 관건”

국립환경과학원은 초미세먼지(PM2.5)의 경우 하루 4차례(오전 5시, 11시, 오후 5시, 11시), 오존(O₃)은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3차례(오전 5시, 11시, 오후 5시) 예보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오전 5시 발표분은 가장 최근 관측값과 기상 자료를 반영한 만큼 예측 정확도가 높아 시민 행동요령 안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존은 반응성이 매우 큰 산화제로, 눈과 기도, 폐 등을 자극해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미세먼지는 산업활동이나 대기 중 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직경 2.5㎛ 이하의 극미세 입자로, 폐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예보 알림을 카카오톡 기반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연구원 누리집(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 열린마당 > 대기오염예보 알림서비스)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약 5,500명의 시민과 5,100여 명의 언론·공공기관 담당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알림 서비스는 대기오염 외에도 폭염주의보, 시민행동요령 등 생활환경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주 원장은 "대기질 정보 제공의 정확도와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해 시민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농도 대기오염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체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89,000
    • +0.76%
    • 이더리움
    • 3,422,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3%
    • 리플
    • 2,124
    • +0.57%
    • 솔라나
    • 126,900
    • +0.24%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4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08%
    • 체인링크
    • 13,960
    • +1.82%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