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 주최, 한국행정학회·코딧 공동 주관으로 8월 6일 국회에서 열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공공 민간협력 전략 모색 위해 민·관·학 한자리에

권칠승(경기 화성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달 6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디지털 거버넌스를 위한 국회의 비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권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와 AI 기반 정책 데이터 플랫폼 기업 코딧이 공동 주관한다.
세미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민간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공공행정 전반에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 설계를 위한 국회의 역할과 정책 과제를 폭넓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정부 출범과 함께 ‘AI 3대 강국 도약’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부문 내 디지털 기술 활용과 민관 협력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이사와 송석현 국립경국대학교 교수가 세미나의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삼열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일권 행정안전부 국장, 정재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정부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박태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혁신과 디지털 기술 활용을 위한 입법, 정책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권칠승 의원은 “디지털 전환은 특정 부처나 산업의 과제가 아니라, 정부 운영 전반을 혁신하고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민·관·학 협력과 입법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