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뒤에 다시 찾아온 폭염특보

입력 2025-08-05 0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가 물러가자 이번엔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에 갇혔다.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고 밤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를 기해 인천 강화와 경기도 연천·파주, 전남 고흥·보성, 경북 안동·포항·상주, 대구, 울산, 경남 창원·밀양 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전국은 흐리거나 흐리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낮 동안 기온은 다시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예보됐다. 특히 대구·경북 내륙에는 80mm 이상의 소나기와 함께 한낮 더위까지 겹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린 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강한 열기로 인해 열대야도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례적인 날씨는 재난 대응 체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폭염과 호우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동시에 가동 중이다. 폭염 중대본은 지난달 25일부터, 호우 중대본은 지난 3일부터 각각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폭염과 호우 중대본이 동시에 운영되는 건 2019년 폭염 중대본 도입 이후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시기, 양 중대본이 하루 간 중첩 운영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73,000
    • -0.04%
    • 이더리움
    • 2,69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61,900
    • -1.12%
    • 리플
    • 1,689
    • -1.92%
    • 솔라나
    • 123,000
    • +0.33%
    • 에이다
    • 265
    • -3.99%
    • 트론
    • 497
    • +0.61%
    • 스텔라루멘
    • 290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3.66%
    • 체인링크
    • 11,920
    • -0.83%
    • 샌드박스
    • 74.25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