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오리진점 내부 전경 (사진제공=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New Wave)’가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25 K-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뉴웨이브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플랫폼으로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모델이다. 편의점의 핵심이자 근간인 푸드부터 신흥 콘텐츠인 ‘패션ㆍ뷰티’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웠다.
이번 K디자인어워드 심사에서 크게 주목 받은 부문은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의 조화’라는 뉴웨이브의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다. 유럽풍 팬시점을 연상케 하는 트렌디 컬러를 활용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쇼핑 공간을 조성했다.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상징인 주황∙초록∙빨강 컬러를 사이니지 조명으로 표현했다. 점포 벽면은 흰색, 초록, 검정을 섹터별로 적용해 맑고 평온한 현대적 세련미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오리진점을 시작으로 종로재동점, 대전둔산점, 그리고 지난달 종각점까지 각 지역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뉴웨이브를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