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좀비딸' 포스터)
영화 ‘좀비딸’이 145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게에 따르면 ‘좀비딸’의 누적 관객수가 145만 2254명을 돌파했다. 개봉 4일 만의 기록이다.
전날인 2일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의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봉준호 감독의 ‘미키17’과 같은 기록이다.
또한 2일 하루 만에 47만명이 ‘좀비딸’을 관람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브래드피트의 ‘F1 더 무비’로 개봉 40일째인 오늘 누적 관객 300만을 넘어섰다.
한편 ‘좀비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