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7월 한국 수출액이 608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 가까이 증가하면서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0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7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플러스 기조를 보였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한 542억1000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