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미ㆍ멕시코 무역협상 연장에 1% 안팎↓

입력 2025-08-01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원유 재고 시장 전망치 상회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일출 전에 펌프잭이 보인다.  (홉스(미국)/AP연합뉴스)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일출 전에 펌프잭이 보인다. (홉스(미국)/A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90일 연장해주면서 공급 위축 우려가 완화되자 1%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74달러(1.06%) 내린 배럴당 69.2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0.71달러(0.97%) 떨어진 배럴당 72.53달러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뒤, 멕시코의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8월부터 3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다. 미국은 작년 기준 전체 수입 원유의 10% 정도를 멕시코에서 수입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루스소셜에 “셰인바움 대통령과 기존 무역협정을 90일 연장하고, 그 기간 새로운 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협상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즉, 멕시코는 ‘펜타닐 관세’ 25%와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철강과 알루미늄·구리에 대한 50% 관세를 계속해서 지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은 것도 유가를 눌렀다. 전날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 2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는 4억2670만 배럴로 전주보다 770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13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상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67,000
    • -3.42%
    • 이더리움
    • 3,016,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86%
    • 리플
    • 2,015
    • -2.66%
    • 솔라나
    • 126,100
    • -4.4%
    • 에이다
    • 374
    • -3.86%
    • 트론
    • 473
    • +1.07%
    • 스텔라루멘
    • 257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50
    • -2.92%
    • 체인링크
    • 12,990
    • -3.71%
    • 샌드박스
    • 11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