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 약대생 앰버서더 릴레이 멘토링 진행

올해 3회째 미래 제약업계 인재 3회째 맞은 앰버서더 프로그램…“제약산업 실무 경험 제공”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2025 약대생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산업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약사회장 조상일 약사(좌), 젊은약사회(KYPG) 대표 장태웅 약사(우)를 포함한 16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는 제약업계 전문가를 희망하는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사와 함께하는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켄뷰의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국내 약학대 재학생들에게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켄뷰는 지난 2년간 앰버서더 프로그램에서 높은 만족도와 교육성과를 거뒀으며, 헬스케어 분야의 인재 양성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약대생 엠버서더 프로그램에서는 선발된 15명의 약대생을 대상으로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해 실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앰버서더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6명의 멘토를 만나 제약업계 환경 및 실무와 관련 법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다.

멘토링에는 켄뷰 임직원과 현직 약사는 물론, 인천시약사회장, 약사 NGO단체(젊은 약사회), 로펌 및 보건당국 등 다양한 분야의 약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릍 통해 앰버서더들은 약국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약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약학대학 졸업 이후 약사의 직무 확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진로 설계에 대한 선배 멘토들의 조언을 구했다.

이달 8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앰배서더 활동은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릴레이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앰버서더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주는 멘토링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총 16명의 멘토가 참여해 제약업계 환경 및 실무와 더불어 관련 법규와 관련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자사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폼)와 관련한 마케팅 이론교육, 약국의 업무에 대한 디테일링 교육 등도 함께 수행한다. 실습 이후에는 팀별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해 서로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배연희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전무는 “약대생 앰버서더가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만큼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했으며, 다양한 연자분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주셨다”며 제약 산업의 미래가 될 약대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사의 핵심가치인 ‘We Earn Trust with Science’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선배 약사들의 실질적인 멘토링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갖춘 헬스케어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2025 약대생 앰버서더’로 선정돼 발족식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약학과 5학년 임현우 학생은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약사들의 삶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학교 수업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웠다”며 “현장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선배 약사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약학과 4학년 배미연 학생도 “제약회사의 약사 역할에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돼 기쁘다”며 “같은 꿈을 꾸는 앰버서더들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