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동탄점, 18년 만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변신

입력 2025-07-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ㆍ40세대 가족 고객 타깃⋯애견 동반 출입 가능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 전경. (사진제공=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 전경.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 동탄점이 개점 18년 만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단장, 31일 그랜드 오픈한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미는 것이 핵심이다. 이마트는 작년 8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을 1호점으로 선보였고, 올해 6월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을 2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세 번째 스타필드 마켓 매장인 동탄점은 30·40세대 핵심 고객 비중이 약 61%에 달하는 기존 동탄점 고객 특성을 반영해 체험형 쇼핑몰에 대한 수요를 공략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설계가 이뤄졌다.

먼저 3개 층으로 분산되어 있던 이마트 매장을 1층 1개 층으로 압축했다. 그로서리 장보기 공간을 중심으로 일렉트로마트·토이킹덤·올리브영 등 핵심 카테고리별 전문매장을 배치해 압축적인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로운 샤브 프리미엄’을 국내 최초로 유치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인 ‘북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스타벅스와 4개의 소규모 브랜드를 연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3층에는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하고, 다이소, F&B 식사공간과 유아 휴게실, 키즈ㆍ여성 패션 브랜드를 배치했다. 스타필드 안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식당 ‘천향’, 각 브랜드 본점 외 공간에 최초 입점 하는 일식 ‘사토 규카츠’와 ‘삼맛 종합분식’ 등도 눈길을 끈다.

동탄점은 스타필드 마켓 브랜드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완료된 5kg 미만의 반려견ㆍ반려묘가 덮개가 있는 펫모차나 켄넬, 케이지 이용 시 스타필드 마켓 공용부와 2층 북 그라운드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은 “죽전점과 킨텍스점이 지역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마켓만의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쇼핑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9,000
    • -3.02%
    • 이더리움
    • 4,534,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2.21%
    • 리플
    • 3,042
    • -3%
    • 솔라나
    • 199,700
    • -4.08%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8%
    • 체인링크
    • 20,430
    • -4.4%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