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포르테, 美서 잇단 호평

입력 2009-08-19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수한 성능, 경제성 뿐 아니라 디자인도 '굿'

▲기아차 쏘울.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포르테가 미국시장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19일 쏘울이 미국 유력 자동차전문웹사이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 '2009 학생 및 학부모 10대 추천차종(2009 Top 10 Back-to-School Cars)'에 포르테가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s.com) '이달의 차(Car of the Month)'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켈리블루북의 '학생 및 학부모 10대 추천차종'은 미국의 신학기가 시작되는 즈음 학생 운전자나 부모들이 자녀들의 차량 구매시 참고할 수 있게 매년 발표하는 리스트로 안전성, 실용성, 내구성, 합리적 가격 등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반영해 선정한다.

올해는 신차와 중고차 각 5개씩 총 10개 차종이 선정됐으며 기아차 쏘울은 신세대의 이목을 끄는 재미있고 개성있는 외관 디자인과 실내공간,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차 부문 추천차종에 선정됐다.

또한 포르테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내외관 디자인, 경제성, 탁월한 안전사양, 최고의 엔진성능 등에 호평을 받아 '나다가이드닷컴'으로부터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에서 운영하는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은 경제성,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가장 주목할만한 차량을 '이달의 차'로 선정해 매달 발표하고 있다.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미국시장 출시 직후부터 쏘울과 포르테가 우수한 성능과 사양, 경제성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잇달아 호평받고 있다"며 "개성있고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신뢰도를 갖춘 기아차 신차들이 미국내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쏘울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고, 지난 6월에는 세계적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미국 ALG사(社)에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 56%를 기록해 경쟁차종인 닛산 큐브(54%)를 앞서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 포르테.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42,000
    • -1.64%
    • 이더리움
    • 4,207,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31%
    • 리플
    • 2,776
    • -3.28%
    • 솔라나
    • 183,600
    • -4.03%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50
    • -5.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