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주가가 29일 강세다. 자회사 NHN클라우드가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와 함께 정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14분 NHN은 전 거래일보다 7.82%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1조4600억 원을 투입해 확보한 GPU 운용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쿠팡도 해당 사업을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다.
확보한 GPU는 엔비디아 B200 1만80장, H200 3056장 등 1만3000장이다. 이 중 네이버클라우드는 3056장의 H200을, NHN클라우드는 7656장의 B200을, 카카오가 2424장의 B200을 운용하게 된다.
NHN클라우드가 가장 많은 수량을 배정받아 수혜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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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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