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경기지표 개선에 반등에 성공

입력 2009-08-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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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출발한 뒤 독일 투자자들의 신뢰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주요 지수들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40.77포인트(0.87%) 상승한 4685.78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49.13포인트(0.94%) 오른 5250.7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31.00포인트(0.90%) 상승한 3450.69포인트로 마감했다.

민간 연구소인 ZEW유럽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독일의 8월 투자자신뢰지수가 전월의 39.5에서 56.1로 상승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최근 3년래 최고치다.

이런 경기 지표 개선에 힘입어 기관들이 매수세를 재개한 가운데 은행주와 자원개발주 중심으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HSBC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데 힘입어 2.82% 올랐다. 독일 코메리츠뱅크는 1.54% 상승, 도이치뱅크는 2.4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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