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사업계획 포럼 ‘포사이트 코리아 2026’개최 …AI 시대의 HR·리더십 전략 집중 조명

글로벌 조직·인재관리 트렌드와 AI Powered HR의 실제 적용 사례 다뤄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9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휴넷CEO 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사이트 코리아’는 기업 경영자와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차기 연도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핵심 경영 이슈와 전략을 제시하는 포럼이다. 기업이 다음 해 경영전략을 준비하는 시점에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는 500여 개 기업에서 1천여 명의 경영자와 실무 리더가 참석했다.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9.1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사업 전략 특화 포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올해 ‘포사이트 코리아 2026’은 ‘피크 코리아, 경영을 새로 쓰다: 새로운 질서 속 다시 쓰는 경영의 성공 방정식’이라는 주제 아래 기조 강연을 포함해 △경제·국제 정세 △경영 전략·혁신 △마케팅 △조직 인사·리더십 △테크 등 5개 트랙, 총 32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특히, 조직인사 및 리더십 트랙은 연공서열이 무너지고 AI가 인재의 정의를 바꾸는 근본적 변화 앞에서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과 AI가 공진화하는 하이브리드 인재 시대의 새로운 조직 운영 방식부터 전통적 채용의 종말 이후 펼쳐질 인재 리밸런싱 전략까지, 글로벌 조직·인재관리 트렌드와 AI Powered HR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원점에서 다시 생각하는 미래 조직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본 트랙은 박진석 콘페리 코리아 대표의 ‘연공서열 파괴, 원점 사고로 다시 만드는 미래 조직’, 송기홍 리멤버 대표의 ‘전통적 채용의 종말, 인재 리밸런싱’, JR Keller 코넬대 ILR스쿨 경영학과 교수의 ‘조직, 인재 관리의 새로운 지형 – 글로벌 트렌드 중심으로’, 한광모 SAP코리아 인사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의 ‘AI Powered HR: AI는 HR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이중학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의 ‘인간과 AI의 공진화:하이브리드 인재의 시대’, 이승훈 링글 대표의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방정식’ 강연이 진행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 경영의 본질을 다시 정의해야 하는 ‘리셋의 시대’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트렌드 소개를 넘어, 2026년 사업 전략 수립을 앞둔 기업에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급격한 인구 감소, AI 기반의 질서 재편, 빅테크 중심의 산업 생태계 변화 등 대한민국 기업들이 맞닥뜨린 구조적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포럼의 참가비는 △All Pass(현장 참석) 100만 원 △Live Pass(생중계 시청) 7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VOD 다시 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 시 40% 할인된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